영업용 화물차량의 보험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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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용 화물차량의 보험에 대하여...
« on: June 01, 2019, 07:06:20 PM »

흔히 들고 있는 화물공제조합에서 운영하는 화물공제보험과 일반 손해보험사들이 운영하는 보험이 있습니다.



화물공제보험사나 손보사에 보험을 들던 별 상관은 없는데, 손보사에서는 일반적으로 영업용차량이 사고율이 높아서 전반적으로 잘 받아 주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운수회사는 화물공제조합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화물공제조합하고 손보사의 차이가 있다면 화물공제조합보다 손보사 비용이 조금 더 비싸다는 것입니다. 그대신 긴급서비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있습니다.(견인에 관련된 것은 1톤에 한함)



그리고 손보사에 보험을 많이 들었다가 큰 사고로 인해 보험가입금액보다 훨씬 많이 나오게 되면 손보사 같은 경우는 가입되어 있는 전 차량에 대해 보험 할증이 붙습니다.



결국 개인적인 안전운전에도 불구하고 소속되어 있는 운수회사 차량중에 한대라고 큰 사고를 낼 경우엔 자동적으로 할증이 된다는 슬픈 경우가 있죠.



그래서 손보사에서 할증이 붙으면 사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차량에 할증이 붙기 때문에 다시 화물공제보험으로 전 차량을 갱신해야하는 번거러움이 있습니다.



- 자차비용에 대해 말씀을 드리자면요.



화물공제나 손보사나 일반적으로 자차보험을 제외한 대인,대물보험만을 들고 있는데 이유는 차차보험을 들수는 있지만 비용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차주 선택사항으로 대부분 들고 있지않습니다.



예를 들어 비교해서 설명하면...



1톤 차량에 대한 대인보험은 년간 비용은 298,600원이 듭니다. 그리고 대물보험 3000만원 기준으로 294,720원이 듭니다.



그런데 자차 비용은 년식에 따라, 차량 가격에 따라 다르지만 1톤 1,000만원을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약 64만원이 나옵니다. 2.5톤 2,000만원에 자차를 들 경우엔 130만원이 나오고요.



결국 차량가격이 워낙 비싸기 때문에 자차보험을 드는 것은 대부분이 포기하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그런 비용에도 불구하고 자차보험을 희망한다면 가능합니다.